영암군, 제78회 21영암포럼 개최

영암군청 왕인실에서 지난 24일 ‘제78회 21영암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 이기헌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대표이사 초청, 영암발전을 위한 미래동력 경청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청 왕인실에서 지난 24일 ‘제78회 21영암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기헌 한국공공자치연구원 대표이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영암 발전을 위한 미래동력’이란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영암군민과 공직자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지자체간 경쟁의 시대에 영암군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같이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됐다. 특강이 진행되는 내내 이기헌 대표는 영암군이 선진 기초자치단체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단체장과 주민의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영암군 공무원 조직의 경쟁력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특히, 공무원의 정책기획 역량, 빅데이터 개발역량, 성과지향적 조직구조가 앞으로 최소 10년 이내 영암군의 미래를 좌우하게 될 것이라 역설하였다. 군 관계자는 "2016년 처음으로 개최되는 '21영암포럼'이 민선 6기 영암군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기에 군민과 공무원들이 영암군의 미래 성장동력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포럼을 통해 영암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자치연구원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을 연구, 조사, 평가하는 공공부문 최고 전문기관으로 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발전전략과 정책에 관해 자문하고 정책개발워크숍을 통해 공무원 문화의 개혁을 일으키고 있는 장본인이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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