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롯데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웨딩 페스티벌'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일산점·광복점 문화홀에서는 26일부터 28일까지 웨딩·이사 박람회가 개최된다. 웨딩 상담부터 혼수, 인테리어 준비까지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원스톱 혼수·이사 박람회로, 웨딩드레스 패션쇼, 캐리커쳐 서비스 등 점포에 따라 차별화된 이벤트도 다양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웨딩 컨설팅 업체인 ‘패밀리웨딩’, ‘티아라웨딩’, 여행 전문 업체인 ‘롯데JTB’, ‘모두투어’, ‘하나투어’와 연계해, 웨딩홀, 신혼 여행, 예단, 예물 등 예상 결혼 비용에 맞는 개인별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가전·가구 등 혼수 인기 상품도 롯데백화점 단독 행사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잠실점, 분당점 등 10여 개 주요 점포에서는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웨딩 페스티벌'을 테마로 다양한 상품 행사를 전개한다. 가전·가구, 홈패션 등 200여 개 브랜드가 30~70% 할인 판매된다. 이밖에 아이슬란드 2인 여행패키지(5박 7일)를 증정하는 특별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롯데백화점 각 점 사은행사장에서 당일 구매 고객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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