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동구의 미래를 책임질 청장 뽑아야”

“새 리더십으로 경제 활성화·삶의 질 향상에 주력”

김성환 광주 동구청장 예비후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김성환 광주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21일 “광주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잡은 충장축제의 올해 주제가 광주 동구의 현실에 가장 적합한 ‘추억을 넘어 미래로’로 선정됐다”며 “동구의 재도약과 웅비를 위해서는 동구민의 뜻과 힘을 하나로 모아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인물을 새 동구청장으로 뽑아야 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KTX 개통 등으로 호기를 맞고 있는 동구 발전에는 내부의 단결과 화합, 외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내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동안 쌓아온 행정관료로서의 경험과 경륜을 발휘해 동구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김 예비후보는 이어 “우선 아시아문화전당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산업을 육성함으로써 동구 경제를 활성화시켜 인구 유입을 촉진시키겠다”며 “여기에 노년층을 중심으로 계층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펼치고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숲과 생태의 도시를 조성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한편 김성환 예비후보는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전남도청을 거쳐 국무총리실 의전비서관·국정과제관리관, 청와대 경제수석실 선임행정관 등으로 26년을 근무한 정통 행정관료 출신으로 알려졌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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