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새학기 나눔장터 '교복 한 벌 2000원'

동대문구, 20일 교복 나눔장터 열어…1500여점 점 당 2000원 판매

교복 나눔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0일 오전 10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16년 교복 물려주기 나눔장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안 입는 교복을 품목에 관계없이 점당 2000원에 판매해 입학을 앞둔 자녀가 있는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녹색생활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이날 행사의 수익금은 교복 물려주기 행사 활성화를 위해 참여 학교로 환원하여 향후 교복 물려주기 행사의 세탁 및 수선비로 활용되고 환원을 원하지 않는 학교의 수익금은 동대문구 장학금으로 활용된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교육수요자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 으뜸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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