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조선이공대학교(총장 최영일)는 18일 오전 10시 라마다프라자광주호텔 연회장에서 평생학습중심대학 교직원 직무역량 향상 워크숍을 실시했다.<br />
"메카트로닉스과 건축과 식품영양조리과학과 사회복지과 뷰티아트과 등 5개 학과 모집 중"[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조선이공대학교(총장 최영일)는 18일 오전 10시 라마다프라자광주호텔 연회장에서 평생학습중심대학 교직원 직무역량 향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총장, 윤중현 평생교육연구원장, 각 학과 담당 교수,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워크숍은 먼저 광주대학교 윤대한 교수의 ‘평생학습중심대학 대학체제 개편’을 주제로 특강이 펼쳐졌다.윤 교수는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개요에 이어 광주대 운영사례, 성인학습자 모집, 특화프로그램, 교육부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다.이어 이복희 백석문화대학교 교수는 ‘평생학습중심대학 사업관련 타 대학 운영사례’를 발표했다.특히 성인학습자 재정, 행정적 지원에 대한 강의와 우수학습자사례를 들 때 면 참석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최영일 조선이공대학교 총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 평생학습중심대학 교육체계를 구축한 대학 구성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오늘 워크숍을 계기로 우리 대학이 평생학습중심대학으로 우뚝 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조선이공대학교는 지난해 광주지역 전문대학에서 유일하게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중심대학으로 선정됐다.이에 조선이공대학교는 메카트로닉스과, 건축과, 식품영양조리과학과, 사회복지과, 뷰티아트과 등 5개 학과에서 이론과 실습 등을 통해 산업체 재직자들에게 전문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해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하게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