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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 스타'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라디오 스타’에서 끝없는 미담으로 ‘미담 자판기’로 등극한 배우 강하늘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강하늘은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의 ‘걱정 말아요 그대’ 특집에 출연해 훈훈한 미담들을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하늘이 드라마 ‘미생’ 이후 매니저를 비롯한 스태프들에게 보너스를 지급한 일을 비롯해 집을 5평대에서 10평대로 옮긴 일, 자가용으로 소형 경유차를 이용한다는 점, 관객들이 남기고 간 커피잔을 치웠다는 이야기, 데뷔 후 유명해져 중학교 때부터 쓰던 번호를 한 번도 바꾸지 않았다는 등의 일화들이 밝혀졌다. 강하늘의 바른 모습에 반한 MC 김구라는 “(미담계의 1인자로 손꼽히는) 유재석을 위협한다”고 말했고 MC 윤종신은 “이런 분이 국회에 나가야 한다”고 칭찬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강하늘 얼굴만 봐도 선함이 보인다”, “유느님 못지 않은 미담에 강하늘 팬이 됐다”, “강하늘, 착하다는 거 알아서 언젠가 알려질 줄 알았다”, “강하늘, 초심 잃지 않고 항상 그대로이길 바란다”, “강하늘 흥해라”,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성공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