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LED 플립칩 전문기업 세미콘라이트(대표 박은현)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28.31%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세미콘라이트의 연결기준 2015년 전체 매출액은 최대실적을 갱신한 572억원으로 전기대비 19% 상승했으며, 4분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연간 영업이익 또한 67억원으로 약 11%의 영업이익율을 기록했다.세미콘라이트 관계자는 “비록 영업이익 규모가 전년도 대비 22.37% 감소했지만 LED칩 판가 인하 등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도 준수한 성적을 거둔 셈"이라며 "TV BLU 시장에서 선점하고 있는 플립칩 경쟁력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며 플립칩 기반의 CSP(칩스케일패키지)와 COB(칩온보드)를 통해 일반조명 시장으로 그 적용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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