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경 파경, 몸매랑 무슨 상관?' 네티즌 비난 봇물

디바 이민경. 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디바 출신 이민경의 이혼 소식과 함께 몸매를 부각하는 일부 기사에 대해 네티즌의 비난이 거세다.법조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이민경의 남편 사무엘 조(42)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제 1심 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민경의 파경 소식이 화제를 불러 모으자 이민경과 관련된 기사가 쏟아져 나왔다. 그 중에선 '아찔 가슴골', '가슴 라인 부각'과 같은 단어를 나열하며 몸매를 거론하는 기사가 많았다. 이에 대해 네티즌은 불쾌하다는 반응이다. 뉴스포털 사이트 댓글 중 "파경이랑 몸매가 무슨 상관인데", "기자 기다렸다는 듯이 이혼녀 몸매 얘길 대놓고 꺼내네", "이혼에 관한 기사냐, 몸매에 관한 기사냐? 전혀 궁금하지 않은데 기사가 우리를 기만하네요"와 같은 내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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