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광주북구(을)예비후보, 개성공단 살리기 인터넷 서명운동 돌입

최경환 광주 북구(을)예비후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최경환 국민의당 광주 북구을 예비후보는 13일 개성공단 중단 관련 시국 토론회는 개최한데 이어 인터넷을 통해 개성공단 폐쇄 및 사드배치 반대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최 후보는 먼저 유투브 동영상을 통해 “개성공단은 서울을 침공하는 최단거리 군사 전략 요충지를 평화와 생산의 지대로 바꾼 김대중 대통령의 놀라운 업적”이라고 강조하고,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강경정책이 개성공단을 순식간에 날려 버리고 입주업체 및 협력업체 뿐만 아니라 우리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입히고 있다“고 주장했다.또한 최 후보는 ‘다음 아고라’를 통해 개성공단 폐쇄 및 사드배치 반대 서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반도기

최 후보는 “개성공단의 폐쇄와 사드배치는 정치문제가 아니라 민족문제이다”며 “경제적으로도 북한의 피해보다 남한의 피해가 월등하다”고 강조했다.서명운동 참여는 ‘다음 아고라’//me2.do/IIAyAvMM 다음 사이트로 들어가면 된다. 최경환 후보는 김대중 대통령을 보좌한 남북관계와 북핵문제 전문가로 개성공단에서 수차례 북측과 남북회담을 가진바 있으며, 지난해 8월에는 이희호 여사의 방북 수행원으로 평양을 방문한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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