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쌍용건설이 63억원 규모 공사원가분담금 소송 제기'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남광토건은 쌍용건설이 남광토건을 상대로 서울동부지법에 공사원가분담금 소송을 제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진주~광양 복선화 제3공구 노반건설공사와 관련해 대표 주간사인 쌍용건설이 공동수급사인 남광토건에 공동원가부담금 약 63억7495만원을 청구하는 내용이라고 남광토건 측은 밝혔다. 남광토건은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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