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조선호텔, '아이피오리 에 블랑코' 갈라디너

뉴욕서 가장 주목 받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이피오리의 PJ 칼라파 셰프팀 방한'디네 엉 블랑' 연상시키는 순백의 디너 파티

아이피오리 PJ 칼라파 셰프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키아 에 누보는 다음달 14일 아이피오리의 스타 셰프 PJ 칼라파를 초청해 '아이피오리 에 블랑코'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아이피오리는 최고의 미식 도시 뉴욕에서 미슐랭 1스타, 자갓 선정 최고의 레스토랑, 뉴욕타임즈 3스타를 받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이번 갈라디너에는 PJ 칼라파 외에 패스트리 셰프 밥 트루잇, 소믈리에 라파엘 긴스브르크 등 뉴욕 레스토랑 업계의 스타팀이 함께 와 와인이 페어링된 총 7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가격은 1인 45만원(세금 봉사료 포함).아이피오리 에 블랑코 행사는 화이트데이가 있는 3월에 진행하는 만큼 순수함과 순결함을 상징하는 화이트 컬러가 테마다.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세계적인 이벤트로 자리잡은 '디네 엉 블랑'을 모티브로 삼아 전체적으로 화이트 컬러의 인테리어 데커레이션을 하는데 화이트 플라워를 활용한 테이블 센터 피스, 화이트 컬러의 유니폼을 입은 서비스 직원까지 순백의 세상에 온 듯한 느낌을 들게 한다. 행사는 오후 6시 30분 라이브로 들려주는 피아노와 콘트라베이스 2중주와 함께 웰컴 샴페인로 시작한다. 이탈리아 리구리아와 프랑스 리비에라 연안 지역의 전통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이피오리 스타일의 7코스 메뉴와 와인 페어링이 이어지고 PJ 칼라파 셰프의 무대 인사로 마무리된다. 갈라디너 코스를 총괄하는 PJ 칼라파 셰프는 블레이, 일레븐 매디슨 파크, 노부 등 당대 뉴욕 최고의 레스토랑에서 전통 프렌치부터 아메리칸 퓨전 프렌치, 일식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셰프 커리어를 쌓아 본인만의 다양한 조리 테크닉으로 아이피오리가 뉴욕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등재하도록 공헌한 장본인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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