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오전 10시 국회를 방문해 개성공단 가동 중단에 따른 대책을 직접 설명한다.원유철 새누리당ㆍ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서울시내 모처에서 회동해 박 대통령이 요청한 16일 국회 방문 연설 계획을 수용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16일에는 이종걸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예정돼 있었지만 박 대통령에게 일정을 양보하고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루 미루기로 했다.이 원내대표는 17일 오전 10시에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게 되며 17일부터 이틀간 예정됐던 국회 대정부질문도 하루씩 순연된다.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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