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찬, 터키퓨처스 대회 단식 결승 진출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테니스의 기대주 홍성찬(18·명지대)이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터키 퓨처스 6차 대회 단식 결승에 올랐다.홍성찬은 14일(한국시간)에 열린 준결승 경기에서 러시아의 로만 사피울린을 세트스코어 2-0(6-2,6-2)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홍성찬은 이날 사피울린을 상대로 공격적인 경기를 펼치면서 앞서갔다. 스트로크와 네트플레이도 힘을 받으면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홍성찬은 결승에서 1번 시드를 받고 올라온 포르투칼의 프레데리코 페레이라 실바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한편 국가대표 남자 복식조 임용규(당진시청)-설재민(KDB산업은행)은 복식 4강 경기에서 프레데리코 페레이라 실바-바딤 아렉신코(우크라이나)에게 아쉽게 패해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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