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국민 참여 해양역사인물 선정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재단과 22일까지 해양역사 인물을 선정해 해양역사를 널리 알리고 해양문화 확산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한국해양재단은 해양역사 인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총 225명의 해양인물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했다. 이 가운데 1차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해양수산 발전 기여도, 시대적 활약상, 국민적 인지도 등을 기준으로 43인의 후보군을 선정했다.후보군을 대상으로 15일부터 22일까지 해양교육포털사이트(www.ilovesea.or.kr)를 통해 국민 참여 해양역사 인물 선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최종적으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20인의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다.이들 후보와 전문가 2차 자문회의에서 선정된 20명을 종합해 해양문화르네상스위원회(가)를 통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한편 일반인의 활발한 참여를 위해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25일 해양교육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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