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외교부는 한국과 일본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가 긴급 전화통화를 통해 북한의 4차 핵실험에 이은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고 7일 밝혔다.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이시카네 기미히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이날 오후 3시50분쯤부터 전화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이날 통화에서 황 본부장과 이시카네 국장은 유엔 안보리 결의 및 양자차원의 대북제재와 관련해 계속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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