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설 연휴 앞두고 강보합 마감…외국인·기관 동반 '매수'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설 연휴를 앞두고 5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1.53포인트(0.08%) 상승한 1917.79에 거래를 마감했다.이날 거래량은 2억9056만주(이하 잠정치), 거래대금은 4조2456억5000만원으로 집계됐다.개인이 1515억원 순매도를 기록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4억원, 1148억원어치 순매수에 나서며 전체 지수를 끌어 올렸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에서 21억원, 비차익거래에서 2076억원의 순매수가 발생했다. 업종별로는 은행(3.63%)과 증권(2.3%)이 강세를 나타냈고 비금속광물(1.35%), 철강 및 금속(0.82%), 섬유 및 의복(1%), 종이 및 목재(0.51%), 전기전자(0.54%), 건설(0.77%)도 상승했다. 반면 음식료(2.74%), 화학(0.19%), 의약(0.35%), 운수창고(1.01%), 통신(0.11%) 등은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삼성전자(0.69%), 현대차(0.75%), 아모레퍼시픽(0.25%)이 상승했고 한국전력(2.79%), 삼성물산(0.65%), 현대모비스(0.81%), LG화학(0.33%), NAVER(0.5%) 등은 하락했다.이날 코스피시장은 1종목 상한가 포함 474 종목이 강세를, 하한가 없이 336 종목이 약세를 보였다. 66종목은 보합.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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