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학교' 박신양, 러시아 스승 장례식서 '커튼콜처럼 박수쳐' 충격

박신양. 사진=스포츠투데이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박신양이 '배우학교'에서 스승 역을 맡아 화제인 가운데 과거 자신의 러시아 스승에 대해 언급한 일이 눈길을 끈다.박신양은 과거 KBS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해 자신이 모시는 인생의 스승이 러시아에 있다고 소개했다.박신양은 "한국에서 배우를 시작하고 조금만 더 성공하고 찾아가야지', '결혼하고 찾아가야지'하며 미루다가 결국 스승이 사망해서 장례식장에 갔다"고 말했다.이어 박신양은 "장례식에 참여한 사람들이 모두 교수님에게 축복의 말을 건넨 뒤 커튼콜 박수처럼 크게 박수를 치는 모습"이었다며 러시아 장례 문화에 감탄했다고 말했다. 박신양은 "'배우는 무대에서 살고 무대에서 죽는다'는 말을 되새기며 배우가 어떤 존재이고 어떻게 행동해야할지를 생각했다"고 전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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