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시 관내 중등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중 남성의 합격비율이 전년대비 10%p 이상 증가했다.세종시는 2일 오전 10시 본청 누리집(//sje.go.kr)을 통해 ‘2016년 중등학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최종합격자는 18개 교과에 78명으로 일반 77명과 장애 1명이 포함됐다. 앞서 시험에는 총 829명이 지원, 평균 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연령대별 합격자 분포는 만 25세 이하가 48.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성별은 남성 34명(43.6%), 여성 44명(56.4%) 등의 분포를 보였다. 단 남성 합격자 비율은 지난해보다 11.6%p 증가한 것으로 확인된다.시교육청은 최종합격자에 대한 임용후보자 등록을 5일 본청에서 접수하고 이달 15일부터 닷새간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신규교사 임용후보자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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