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中메이디와 합자회사 설립 계약 체결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생활가전 전문기업 쿠첸이 중국 최대 가전기업 메이디(MIDEA)와 합자회사(Joint Venture) 설립 계약을 1일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설립될 합자회사의 총 자본금은 1200만달러(한화 143억원)로, 쿠첸과 메이디의 합자비율은 4대 6이다. 쿠첸은 합자회사를 통해 중국 밥솥 시장 진출 확대에 교두보를 구축, 2018년에 1000억원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합자회사는 쿠첸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메이디사의 생산시설에 접목해 중국 현지에 맞는 맞춤형 밥솥을 제조하고, 중국 내 2500개 매장에 입점한 메이디사의 유통망과 판매 인프라를 활용해 마케팅을 펼치게 된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