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영 총장. 한밭대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밭대는 송하영 총장이 이달 각 부서 직원들을 만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송 총장은 지난해 ‘공감 아고라’를 매개로 단과대학 소속 교수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안에 따라선 정책에 반영하는가 하면 일반 직원들과는 ‘산책로 걷기’ 등의 시간을 가지면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또 취임 후 매달 1일 학내서신을 통해 월별 있었던 일들 중 대학 구성원들이 알고 있어야 할 내용들을 공유, 시기별로 이슈가 된 사안 또는 당부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송 총장은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만들기 위해선 먼저 교직원이 행복한 직장이 돼야 한다”며 “구성원들의 의견을 듣고 사안에 따라 대학정책에 반영하는 등 소통행보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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