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사진=FC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백승호가 징계 복귀 후 첫 골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 후베닐 A 소속 백승호는 1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라 마시아에서 열린 레알 사라고사와의 홈경기에서 골을 기록, 팀의 3-1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경기는 헤라르드 로페스 2군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백승호와 이승우, 코리안듀오가 선발 출전했다. 백승호는 등번호 7번, 이승우는 11번을 부여받았다. 경기는 전반32분 레알이 먼저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에 백승호는 전반45분 패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상대 수비수 2명을 따돌리며 오른발 슛으로 연결, 징계 복귀 후 첫 골을 성공했다. 바르샤는 백승호의 동점골에 힘입어 후반부터 반격에 나섰고, 기세가 오른 바르샤는 후반9분, 후반38분 골을 성공시키며 3-1 역전승을 따냈다.한편 선발 출장한 이승우는 징계에서 돌아온 뒤 이날 경기까지 세 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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