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팬더3',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

'쿵푸팬더3' 스틸 컷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애니메이션 '쿵푸팬더3'가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8일 개봉한 '쿵푸팬더3'는 30일에 58만9468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가 102만8549명에 이르렀다. 지금까지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가운데 최단 100만 관객 돌파 기록이다. '겨울왕국(1029만6101명)'보다 하루 빠르며 전작 '쿵푸팬더2(506만2722명)'와 같은 속도다. 역대 1월 개봉한 흥행작의 100만 돌파 시점과 비교해도 '7번방의 선물(1281만1206명)', '베를린(716만6199명)'보다 하루 빠르다. 드림웍스에서 제작한 '쿵푸팬더' 시리즈는 1편(467만3009명)과 2편도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전작을 연출한 한국계 여인영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고, 할리우드 스타 잭 블랙이 주인공 포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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