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방방곡곡 ‘나라장터 여행상품‘ 안내서 발간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조달청은 나라장터를 연계한 여행상품 안내서를 발간, 여행객들에게 전국 방방곡곡(坊坊曲曲)에 산재한 지역별 여행지를 소개하고 지역관광 상품 판매를 통한 내수경기 활성화를 꾀한다고 29일 밝혔다.앞서 조달청은 지난해 전국 지자체와 공동으로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시판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지역은 군산시, 순천시, 서천군, 하동군 등으로 개발된 상품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shopping.g2b.go.kr)을 통해 판매된다.나라장터 여행상품 개발은 지난해 3월 23일 조달청과 군산시가 체결한 ‘역사문화 탐방 상품 개발 및 홍보’ 업무협약을 토대로 시작됐다.김상규 조달청장은 “나라장터 여행상품의 개발·판매로 국내 경기가 되살아나고 세계시장에서 또 하나의 한류문화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해 본다”며 “이 상품은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의 협업으로 ‘정부3.0’의 기치를 실현한 모범사례로도 평가받는다”고 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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