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관내 8개 상하수도시설 '안전점검'

용인시는 관내 8개 정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용인정수장 등 관내 상하수도 시설 8곳에 대해 동절기 안전점검을 지난 20~28일까지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모현면 용인정수장, 포곡읍 용인레스피아, 죽전동의 수지레스피아 증설공사현장, 수지총인처리시설 공사현장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정수장 시설 정상작동 여부, 상수도 배수시설 동파피해, 시설노후화 여부, 하수처리장 레스피아의 처리장별 운영상태, 유입ㆍ방류하수량 확인, 총인처리시설 공사현장 안전관리 대책, 공사품질 관리 등이다.  용인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했다. 주요 사안은 조치 계획을 수립해 특별 관리하도록 지시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겨울철을 맞아 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정비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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