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LG디스플레이는 27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열린 실적발표 IR에서 "중국의 투자가 상당히 빠른 속도로 올라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LG디스플레이를 따라잡는데까지는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중국 최대 두 기업이 32인치 부분에서 격렬하게 경쟁하고 있는 것은 맞고 일부 기업은 55인치 이상 프리미엄 시장으로 진출하려고도 하고 있지만 상당한 시간이 소요 될 것"이라며 "그동안 LG디스플레이는 차별화해서 격차를 유지할 수 있고, 격차를 벌려 나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