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우리가 팀 볼빅."퓨어실크바하마클래식(총상금 140만 달러) 개막을 하루 앞둔 27일(한국시간) 바하마 파라다이스아일랜드 오션클럽골프장(파73ㆍ6625야드)에서 열린 '팀 볼빅 LPGA 발대식' 장면이다. 총 11명의 선수 가운데 이미향, 크리시틴 송, 케이시 그라이스(미국), 이일희, 티다파 수완나푸라(태국), 최운정, 포나농 팻럼(태국ㆍ왼쪽부터) 등 7명이 참가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팀 볼빅'은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1승을 포함해 '톱 5' 5차례, '톱 10' 20차례를 합작했다. '마라톤클래식 챔프' 최운정은 "올해는 최소한 3승을 올리겠다"고 투지를 불태웠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3년 연속 LPGA 우승자를 배출했다"며 "역대 최고 선수단을 구성한 올해 역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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