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정원오 성동구청장
이날 설명하는 공모사업은 우선 서울시의 마을공동체 분야 13개 사업(2015년 기준)을 비롯 성동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2개 분야(씨앗기, 새싹기)와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사업 그리고 올 해 처음 공모하는 공유촉진 공모사업이 있다. 이외도 성수동 도시재생구역 내에서 펼칠 도시재생관련 공모사업까지 한 자리에서 올 한해 주민이 참여할 만한 모든 공모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뤄질 전망이다.행사는 참여자 등록을 시작으로 마을공동체 영상 시청, 분야별 공모사업 설명회에 이어서 참가자들의 질의 응답 시간으로 진행될 계획이다.이번 행사는 민간 지원기관인 성동구 마을공동체 생태계조성지원단과 협력해 진행, 서울시 공모사업은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관계자가 직접 참석하여 설명하게 된다. 올 해 서울시 및 성동구의 공모사업에 대한 정보와 참여 방법 등을 전체적으로 안내함으로써 구민들의 관심 제고 및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공모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2월부터 아파트 공동체 공모사업과 도시재생사업 공모 접수가 시작되며, 3월에 성동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사업과 공유촉진사업의 공모가 이어질 계획이다. 서울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추진 일정은 아직 미확정이나 분야별로 2월부터 공모접수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김영규 마을사업팀장은"마을공동체 활동에 통해 관심있는 구민들이 한 번에 종합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이를 계기로 성동구의 마을공동체가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