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혜윤 [사진=WKBL 제공]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역전승으로 구리 KDB생명 위너스를 이겼다.삼성생명은 24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홈경기에서 KDB생명을 69-66으로 눌렀다. 삼성생명은 이번 승리로 12승 12패를 기록해 단독 3위로 올라섰다. KDB생명은 5승 19패가 되며 6위에 머물렀다.배혜윤(27)이 4쿼터에만 14점을 기록하면서 맹활약했다. 전체 25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을 섰다. 키아 스톡스(23)도 14득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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