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랄랄라스쿨 광주유일 교육부 방과후 ‘우수기관’ 선정
"131개 3만5천여명 대상 프로그램, 지역 방과후 활성 및 발전 기여""방과후 교육, 돌봄교실, 진로, 문화예술교육 등 창의인재양성 주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명품 방과후학교’를 지향하는 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이 교육부 대학주도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호남대랄랄라스쿨은 이번 평가에서 2014년부터 2015년 9월까지 문화예술 1만4천842명, 방과후 61개 프로그램 6천469명, 진로 16개 프로그램 9천971명, 돌봄 41개 프로그램 2천992명, 연수 11개 프로그램 753명 등 총 131개 프로그램에서 3만5천27명을 대상으로 지역 방과후학교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힘써 온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호남대랄랄라스쿨은 2012년 교육부 대학주도 방과후학교 예비사회적기업을 시작으로 광주·전남지역 진로교육(자유학기제 포함), 방과후학교, 돌봄교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아동·청소년들의 소통·창의·인재양성에 기여하며,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남도교육청 농촌-도서지역 방과후학교 위탁운영 지원사업인 ‘함평 나飛Dream’을 진행해 함평지역 13개 초·중학교 2천3백여명을 대상으로 방과후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학생·학부모 만족도 조사에서 95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아 특화된 방과후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또한 2014년부터 광주광역시교육청의 초등돌봄교실을 위탁운영을 통해 기존의 돌봄교실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 교·강사를 교육하고 양성하여 새로운 돌봄교실 선도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지고, 꾸미고, 느끼고, 경험하는 My Dream, My Story ‘랄랄라오감진로스쿨’은 초·중·고 학생들이 진로직업체험을 통해 향후 진로·진학을 결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 기존의 방과후학교나 진로교육과 랄랄라스쿨 만의 창의·체험활동을 융합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수요와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개발하고 있다. 이 밖에도 201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를 대비하여 호남대 문화예술교육원과 연계한 ‘꽃망울 문화예술교육학교’, ‘다빈치창의인재학교’, ‘다빈치박물관’, ‘다드림’, ‘아트힐링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호남대랄랄라스쿨은 지난 4년 동안 교육부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였고, 2015년 방과후학교 대상 지역사회 파트너부문 대학최초 ‘최우수상’, 2015년 광주광역시 서구 사회적경제부문 ‘유공 표창’을 수여 받았다. 정윤희 대표는 “올해 시행 될 자유학기제에 대비해 호남대학교와 연계한 ‘꽃망울 문화예술교육학교’, ‘다빈치창의인재학교’, ‘다빈치박물관’, ‘다드림’, ‘아트힐링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돌봄교실 위탁운영을 확대할 것”이라며 “아동·청소년들이 꿈을 찾아가는 교육거점으로써 역할을 수행하고 취약계층에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함은 물론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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