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IBK기업은행이 투자를 희망하는 창업·중소기업과 증권형 크라우딩펀딩 중개업체 등 투자자를 연결해 주는 ‘기업투자정보마당(www.ciip.or.kr)’을 개설했다. 기업투자정보마당에서 크라우딩펀딩 중개업체, 벤처투자자, 엔젤투자자 등은 창업·중소기업의 기업정보, 사업전략, 자금 소요계획 등 기업IR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또 각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사에서 투자가 진행되고 있는 펀딩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기업투자정보마당에 기업정보를 등록하고자 하는 창업 및 중소기업은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기업은행,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을 방문해 ‘기업정보 등록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각 기관이 등록하며, 기업은행이 홈페이지를 운영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연 3만개 이상 기업 정보를 게시하며 창업기업과 투자자의 매칭을 도울 것”이라며 “기업투자정보마당을 통해 투자를 유치한 기업에게는 금융지원, 경영컨설팅 등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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