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군수 서기동)과 구례자연드림파크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구례자연드림파크의 쾌적한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꽃을 생산 공급하는 협약을 체결했다.<br />
" 자연드림파크에 꽃 향기를 더하다"[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과 구례자연드림파크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구례자연드림파크의 쾌적한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꽃을 생산·공급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는 꽃 생산비용으로 올해부터 매년 2천만 원씩 3년간 군에 지원하게 되며 군에서는 관광객과 군민의 문화체험 공간으로 각광받는 구례자연드림파크에 계절별 환경미화용 꽃을 공급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기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소비자 생활협동조합인 아이쿱생협이 500억 원을 투자해 2014년 4월 구례군 용방면 일대 14만9천㎡ 부지에 조성한 구례자연드림파크는 400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10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국내 최초의 친환경 유기식품 클러스터의 역할을 하는 곳이다. 또한, 소비자에게는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식품을, 친환경 농업인에게는 소득활동을 보장하여 어려운 농업환경을 극복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6차 산업 성공적인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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