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옥션 경주에 관광호텔 선봬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이 경주에 호텔을 열고 이번달부터 영업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회사는 지난해 경주더디와이관광호텔을 매입했다. 회사 브랜드를 살려 지지호텔로 이름을 바꿨다. 새로 문을 연 호텔은 경주 시가지에 있는 유일한 비즈니스 관광호텔로 시외버스 터미널, KTX 신경주역 등이 가깝다. 천마총, 안압지, 동궁 등 주요 유적이 걸어서 5~10분 거리에 있어 관광입지가 좋은 편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지지옥션은 부동산 경매정보를 다루는 회사로 주로 법원경매정보 제공, DB구축, 판매, 통계제공 등을 주 사업분야로 두고 있다. 강명주 지지옥션 회장은 "경매정보ㆍ자산운용사업 등 부동산이나 금융운용 관련 노하우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규사업으로 호텔을 택했다"고 설명했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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