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NH투자증권은 16일 이노션을 미디어업종 최선호주(톱픽)로 추천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8000원을 유지했다.안재민 연구원은 "현대·기아차의 신차 사이클 확대와 글로벌 판매량 증가가 이노션의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특히 현대차의 제네시스 브랜드 론칭이 실적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이노션은 재무적 투자자들이 보유한 약 24.75% 수준의 지분에 대한 보호 예수기간이 종료돼 오는 18일부터 매물로 출회될 수 있다. 이에 대해 안 연구원은 이노션의 2016년 실적 성장과 낮은 밸류에이션을 감안할 때 매수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했다.이노션은 무난한 4분기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 안 연구원은 이노션의 4분기 실적에 대해 영업이익이 319억원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 340억원과 유사한 수준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