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22일 개관…원주시,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 추진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 투시도(자료:롯데건설)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분양을 앞둔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가 원주시의 개발 호재에 수혜를 입게 됐다. 롯데건설은 원주기업도시의 높아진 가치를 알리기 위해 각종 마케팅 활동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원주시가 약 26.4㎢에 달하는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을 추진하기로 하면서다. 원주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는 조성 중인 지식기반형 기업도시의 남측 부지와 접하게 된다. 아래로는 서원주역, 서쪽으로는 오크밸리 리조트까지 이어져 조성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의 개발이 시작되면 원주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2가지 성격의 기업도시를 동시에 유치하는 곳으로 탈바꿈한다"고 전했다 우선 롯데건설은 오는 17일 견본주택의 문을 미리 열고 '롯데캐슬 더 퍼스트 멤버십 페스티발'을 실시한다. '롯데캐슬 더 퍼스트 멤버십 카드의 재발급, 신규발급을 진행한다. 멤버십에 가입한 사람들에게는 쿠폰북을 증정한다. 정식 모델하우스 오픈 시 LED TV 등의 경품 추첨 응모권과 롯데아울렛에서 1일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이나 연간 구매액 상위 1%에게만 지급되는 '롯데 아울렛 VIP 쿠폰북 교환권'도 포함돼 있다.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에 새로운 롯데캐슬 BI(Brand identity)가 처음으로 적용되는 데 따라 추첨을 통해 롯데캐슬 BI를 형상화한 황금독수리(순금 5돈)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이동혁 분양팀장은 "최근 대출 규제 강화로 지방 부동산 거래에 부담이 커졌지만 분양 시장은 영향이 없는 만큼 관련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는 원주기업도시 내에서도 최고의 중심입지에 위치해 있는 만큼 우수한 청약성적이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는 지하 4층~지상 30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 1116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전 가구가 모두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롯데건설이 지난 7일에는 현장의 분양홍보관 문을 다시 열고 고객맞이에 나섰으며 일주일동안 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호응도 높다. 현장 인근인 원주기업도시 내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10층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견본주택(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81)은 오는 22일 문을 열 계획이다. 문의 033-734-8100.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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