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승(왼쪽)과 린 / 사진=팽현준 기자
[상해(중국)=아시아경제 STM 문선호 기자] FCC페스티벌이 성대한 막을 올렸다.패션크라우드챌린지(FCC)를 주최한 FCC는 12일 밤 7시(현지시각) 중국 상해 소재 히말라야 센터에서 패션크라우드챌린지 페스티벌(FCC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배우 이주승과 가수 린이 이날 행사의 MC로 나섰고 FCC를 통해 선정된 모델과 디자이너의 협업 패션쇼가 펼쳐졌다.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함께 등장한 린과 이주승은 격앙된 모습이었다. 이주승은 "'FCC페스티벌'은 전 세계 네티즌들이 선발한 패션디자이너들과 모델들을 시상하는 행사"라고 소개했고 린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패션, 모델, 마켓크라우드챌린지의 종합 시상식이라고 볼 수 있다"며 "각 분야 우승자들을 만나 볼 수 있는 무대와 케이팝을 함께 만나볼 수 있기 때문에 더 뜻깊은 자리"라고 평가했다.린은 이어 "전 세계 195여개국에서 모인 패션작품들과 모델, 디자이너들 중 오늘 이곳에 함께할 여러분이 선택한 그 주인공들이 누구인지 많이 궁금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주승은 "지금 이곳 중국 상해 히말라야 센터에 정말 많은 분들이 함께하고 계시다"며 "중국의 패션 뷰티 관계자 300여분과 아시아권의 벤처투자 전문가 50여분들이 이 자리에 함께하는 이유는 바로 오늘 이 FCC에서 소비자들이 선택한 우승작품들을 가장 먼저 만나보고 좋은 작품들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함"이라고 말했다.이주승은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인에게 인정받은 작품들을 선보이고 판매하게 될 장터가 바로 패션브랜드이자 미디어커머스 브랜드인 'FCC'"라고 봤고 린은 "앞으로 2회, 3회 더 해갈 때마다 놀라울 정도로 성장해 나가리라 믿는다. 오늘의 축제는 중국 온라인 동영상플랫폼 아이치이로 생중계된다. 전 세계인과 함께하는 축제라 더 떨린다"고 소감을 더했다.패션크라우드챌린지(FCC)는 '대중의 지혜를 통해 전 세계 패션 트렌드를 되짚어 보는 동시에 대중의 개성과 취향에 맞는 글로벌 스타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성장시킨다'는 취지로 기획된 글로벌 패션디자인 공모전. 집단지성과 IT기술을 결합한 신개념 공모전으로서 소수의 브랜드 권력과 유명 디자이너들의 전유물이었던 패션을 대중의 지혜가 모인 새로운 흐름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공모전으로 평가된다.한편 12일 밤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FCC페스티벌은 FCC위원회가 주최하고 아시아경제, 티브이데일리, 스포츠투데이, 시크뉴스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행사 총괄제작 및 진행은 와이제이파트너스(대표 이영주), 협찬은 오킴스(Ohkims) 코스메틱(원장 오세광)이 맡았다.문선호 기자 사진=팽현준 기자<ⓒ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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