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필동 남산산책로
목재 계단 수십 여개를 올라야 했었고, 휠체어를 이용하는 어르신은 가족의 도움없이는 불가능한 산책길이었다.회현동 제2시범아파트에서 남산공원으로 올라가는 길 역시 계단이 조성돼 있으나 경사가 가파라 휠체어 이용자 뿐 아니라 노약자나 유모차를 끄는 부모, 어린이 등 보행이동약자는 이용할 수 없었다.하지만 주민의 요구를 반영해 주민참여예산으로 필동과 회현동에 남산 접근개선사업 추진으로 경사형 목제데크길을 설치해 주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남산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지난 7월 필동 구립노인요양센터에서 남산공원 북측순환로 올라가는 길인 동국대 기숙사 뒤에 위치한 2200㎡규모의 나대지에 계단 산책로와 주민쉼터를 만들어 도심에서 남산으로 오를 수 있는 새로운 숲길을 조성했다.최창식 구청장은 “도심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남산 보행환경을 개선해 몸이 불편한 분들이나 노약자, 어린이들 누구나 남산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접근하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회현동 남산산책로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