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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오산시 현대지역주택합은 오는 15일 '오산 힐스테이트(가칭)' 아파트 주택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오산시 현대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경기도 오산시 갈곶동 235-3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지하 1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972가구로 구성된다. 시공 예정사는 현대건설로 조합과 MOU를 체결했다. 단지 뒤편에는 LG전자 등 대기업과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주거수요가 풍부하다. 사업지 남쪽에 LG전자 디지털파크와 진위산업단지(조성 중)가 인접해 있으며 아모레퍼시픽 등이 입주해 있는 가장산업단지, LG이노텍 오산공장 등이 단지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경기대로를, 경부고속도로(오산IC), 1호선 오산역 등 교통망도 양호하다. 이마트(오산점), 롯데마트(오산점), 메가박스 오산, 롯데시네마 오산, 오산한국병원 등 대형 편의시설도 가깝다. 주변 학군으로는 대원초, 원일초, 원일중, 운암중, 성호고, 운암고 등이 있다. 조합원 가입은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또는 전용면적 85㎡이하 1주택 소유자)이면 가능하다. 공급가격은 3.3㎡당 평균 600~700만 원 대로 공급될 예정이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오산시 원동 300-8번지에 위치한다.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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