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7일 위안화 약세 타격을 하나투어 주가가 직접적으로 받고 있다.하나투어는 이날 오후 2시24분 현재 전일 대비 5000원(4.42%) 하락한 1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이 연일 위안화 절하 기조를 이어가면서 폭발적으로 증가하던 중국인의 해외 여행이 줄 것이란 우려가 하나투어 투자심리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하루에만 위안화 가치를 0.51% 떨어뜨렸다. 최근 나흘간의 위안화 절하 폭만 0.94%에 달한다. 위안화 가치는 2011년 3월 이래 5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갔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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