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IBK기업은행이 오는 8일부터 2월23일까지 일시적으로 자금 부족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대출 3조원, 만기 연장 4조원 등 총 7조원 규모의 설 명절 특별지원자금을 공급한다. 원자재 결제, 임직원 급여 및 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는 기업당 3억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또 할인어음과 기업구매자금 등 결제성 대출의 경우에는 대출금리를 0.3%포인트 범위 내에서 추가 감면하기로 했다.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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