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의원, 첫 의정보고회 연다

" ‘4년보다 알찬 17개월’, 의정활동·예산확보 성과 소개"

이개호 국회의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개호 국회의원이 오는 11~13일 지역구인 담양·함평·영광·장성 4개군을 순회하며 첫 의정보고회를 갖는다.이 의원은 ?년보다 알찬 17개월’이란 제목의 이번 의정보고회에서 2014년 7·30보궐선거를 통해 등원한 후 17개월 동안 일한 의정활동과 지역구 예산확보 성과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또 지역구민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지역 현안을 비롯한 민생관련 정책·입법 건의 사항 등을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지역별로는 ▲11일 오후 영광 ▲12일 오전 함평 ▲12일 오후 담양 ▲13일 오후 장성 등에서 각각 열린다.이 의원은 이번 19대 국회에서 지방과 농어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했다. 상임위인 미방위에서 ‘과학기술의 지방화’와 ‘농어업의 미래화’라는 화두를 통해 국가정책·예산을 변화시켰다. 최근 예결위에서는 쌀 재고 문제를 지적, 내년부터 ‘묵은 쌀 사료화’를 관철시키기도 했다.공직경험과 인맥을 최대한 활용하며 지역발전도 이끌었다. 등원 첫 해 해묵은 지역숙원사업 해결에 힘쓴데 이어 지난해에는 소소한 지역현안을 풀어냈다. 지난 12월 안전처 특별교부세 15억과 행자부 2억 등을 추가 배정받는 등 2015년 1년동안 특교세 총 118억을 확보하고, 올해 예산 또한 120억에 이르는 국비를 순수증액시켜 ‘다선의원을 능가한 이례적 성과’를 거둔바 있다.이 의원은 "4년보다 알차게 일한 지난 17개월의 성과를 지역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면서 “‘열심히 일하는 좋은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지역민들과의 약속을 검증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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