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 '2016년은 동북아 중심대학으로 발돋움하는 원년으로”

최영일 총장 “전국전문대학 2위에 만족하지 말고 도전하고 혁신하라”

최영일 조선이공대 총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조선이공대학교(총장 최영일)는 4일 대강당에서 최영일 총장, 각 처장, 교수,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거행했다.이날 최영일 총장은 “지난해 우리 대학은 특성화 전문대학 연차평가에서 ‘매우 우수’등급, 대학구조개혁 평가 ‘우수’등급에 이어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전국전문대학 교육만족도 전국 2위를 달성했다”며 “이는 전 교직원 등이 땀 흘려 노력한 결과로 대학의 품격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다가올 미래는 학생 수 감소에 따른 학교재정의 압박, 융합과 연계로 산업수요에 맞는 대학 생태계 구축 등 많은 변화가 요구된다”며 “조선이공대학교 구성원들은 현재에 만족하지 말고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학생들이 인정하고 신뢰하는 학생중심대학을 실현하는 데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최영일 총장은 “조선이공대학교는 인성, 기술, 취업을 중시하는 실무 명품인력 양성을 사명으로 올해는 오는 2020년 세계수준의 직업교육을 통한 동북아 중심대학으로 우뚝 서는 원년으로 삼을 것이다”고 비전을 선포했다.한편 조선이공대학교는 시무식에서 교직원 청렴 선언문을 작성하고 취업률 83%, 학생 충원율 100%, 특성화전문대학 전국 탑 5, 대학구조개혁 평가 탑 5위 달성을 전략목표로 명품 교육체계 구축, 글로벌 현장중심 교육 경쟁력 강화, 수요자 중심 교육서비스 제공을 선언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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