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광주광역시가 주관한 2015년 공중위생사업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서비스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광주광역시가 자치구별로 1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 공중위생사업 내용을 3개 분야 12개 지표 33개 항목으로 나눠 진행했다.서구는 2015년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준비함에 있어 숙박업소 홍보·안내, 지도·점검 및 모니터링을 통해 대회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했다.특히 공중위생업 지도·점검, 공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점검, 크린숙박업소 관리, 공중위생업소 서비스평가 등을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의 향상 및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며 사랑의 가위소리 미용봉사, 경로우대 미용업소 지정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서구 관계자는 “자율경쟁을 통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 도모 및 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건전한 공중위생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영업자 및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내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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