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2016년 새해를 맞아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은 '원숭이 해' 기념 케이크 2종과 롤·파운드 등 선물류 제품 3종이다. '원숭이도 반한 초코케이크'는 초코시트에 바나나 향 크림을 바르고 새콤달콤한 바나나 모양 젤리와 원숭이 모양 초코판을 깜찍하게 올린 점이 특징이다. 밑 판에 바나나 껍질을 형상화한 노란색 초코판을 덧대 원숭이해를 기념하는 첫 케이크로 손색이 없다. '카라멜 바나나무스 케이크'는 바나나잼을 넣은 무스 케이크로, 캐러멜과 마시멜로를 중간에 넣어 달콤한 맛이 일품인 제품이다. 원숭이와 바나나 모양 장식물이 원숭이 해 느낌을 더한다. 케이크 두 제품 모두 권장소비자가 1만9000원이다. 새해 선물로 좋을 독특한 제품들도 함께 선뵌다. 바나나잼과 호두를 넣은 파운드 위에 달콤한 소보로 가루를 얹은 '바나나소보로 파운드'(1만1000원)와 블랙 쿠키와 바삭한 초코크런치의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까망쿠키롤'(1만원)은 이색적인 맛을 자랑한다. 신선한 우유를 넣은 앙금 만주 '순우유 만주'(12개입, 1만3000원)도 어른과 아이 모두 좋아할 제품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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