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5년 여수광양항만공사 종무식’에서 선원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31일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2015년도 종무식’을 갖고 올 한해 업무를 마무리했다. 공사는 이 자리에서 광양항 및 공사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사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영예의 수상자는 △에스텍베스트 이해순 △케이엘넷 김용진 △여천NCC 공해권 △영진건설 정치근 등 외부인사 4명과 박세훈 대리, 이윤옥 주임, 김명신 청경 등 내부 직원 3명이다. 또한 사회공헌 최우수상은 구광림 사원이, 우수상은 박천유 대리와 최익현 사원이 받았으며 재능기부상은 허은정 주임이 수상했다. 소외계층 공헌상은 기획조정실에 돌아갔다. 아울러 공사는 공직복무관리 업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해양수산부 장관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배병춘 팀장, 윤동훈 팀장, 이석훈 차장, 임형윤 차장, 박상우 대리, 김민규 대리가 각각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선원표 사장은 ?년은 총물동량 2억6,200만톤 달성, 자동차 화물 112만대 처리, 24열 컨테이너크레인 3기 정부 예산 108억원 반영, 매출액 증대 및 당기순이익 실현 등 수많은 성과가 있었던 한 해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이어 “다만 컨테이너물동량이 지난해에 비해 다소 부족한 점 등은 대단히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며 “잘 했던 일은 더욱 계승, 발전시키고 부족했던 부분은 반성과 교훈의 기회로 삼아 개선에 더욱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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