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500억 규모 '대한민국 모피 대전' 개최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현대백화점이 최대 50% 할인을 해주는 500억원 규모의 대형 모피 할인전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2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무역센터점 10층 에메랄드홀에서 '대한민국 모피 대전'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진도모피, 성진모피, 근화모피, 마리엘렌 등 총 10개의 모피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행사 규모는 총 500억으로 3000착 이상의 모피 아이템을 동시에 비교해 볼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간 동안 브랜드별 특가 상품 100착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진도 모피 밍크 베스트 240만원, 성진모피 블랙그라마 베스트 199만원, 마리엘렌 밍크재킷 190만원 등이다. 또 2일과 3일 오후 3시에는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모피 최저가 경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밖에 브랜드별로 밍크장갑, 밍크 헤어밴드 등 금액대별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고, 현대백화점카드로 100·200·300·500·1000만원 이상 구매시 5·10·15·25·50만원의 상품권도 증정한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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