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c, 오래간다…배터리 용량 전작대비 UP'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애플 '아이폰7c'가 전작대비 배터리 용량을 키워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9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매체 폰아레나 등에 따르면 아이폰7c는 내년 1월부터 대량 양산에 들어가며 배터리 용량은 전작대비 커진 1642밀리암페어아워(mAh)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출시 시기는 내년 4월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아이폰7c는 세 가지 색상으로 16기가바이트(GB) 모델부터 출시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미 소규모 시험생산이 되고 있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대량 양산에 돌입한다는 설명이다. 아이폰 가운데 '보급형'으로 분리되나, 가격은 3000위안(약 53만3000원) 이상으로 일반적인 보급형 제품들 대비 비쌀 것으로 전망됐다.이 밖에 4인치(1136×640) 디스플레이와, 2.5D 커브드 글래스, A9 칩셋, 800만화소 후면 카메라, 2기가바이트(GB) 램, 터치ID 등이 적용됐을 것으로 내다봤다.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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