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송혜교. 사진='태양의 후예' 예고편 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016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 '태양의 후예'의 두 번째 예고편이 공개됐다.29일 오후 제작사 NEW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내년 2월 방송 예정인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예고편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송중기는 송혜교를 바라보며 "그 때 허락 없이 키스한 거 말입니다. 뭘 할까요 내가. 사과할까요, 고백할까요?"라고 물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눈빛으로 '특급 케미'를 예고했다. '태양의 후예'는 '객주'의 후속작으로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각각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과 매력적인 의사 강모연 역할을 소화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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