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일본 증시가 일왕탄생일을 맞아 휴장한 23일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뉴욕 증시가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것이 호재가 되고 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이 반등하고 3분기 경제성장률 확정치가 예상을 웃돌면서 지난 밤 뉴욕증시 S&P500 지수는 0.88% 상승 마감됐다. 중국 증시는 증권주 주도하에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10시58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0.4%, 선전종합지수는 0.3% 오르고 있다. 계열사인 궈타이쥔안 인터내셔널 홀딩스의 옌펑 회장이 업무에 복귀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궈타이쥔안 증권 주가가 1%대 강세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1.1%, 대만 가권지수는 0.6% 상승 중이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도 0.5% 오르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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