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The-K저축은행은 지난 21일 두 곳의 기부처에 연말 기부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김동호 The-K저축은행 상근감사위원 및 직원들이 강남장애인 복지관 내 강남푸드마켓 미소(美所)와 서울특별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물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The-K저축은행은 21일 강남구 강남푸드마켓 미소를 찾아 라면 30박스와, 세제4kg 20개, 찹쌀 1kg 50개 등을 전달했다. 푸드마켓 미소에는 매년 상?하반기 두 번씩 3년째 물품을 기부하여 지역밀착 영업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서울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노숙인을 돕기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김 상근감사위원은 "지난달 사랑의 연탄나눔 기부와 봉사활동에 이어 어려운 시기를 함께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기를 기원하는 마음에 기부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에게 빛이 되는 금융기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The-K저축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 25조원 규모 자산을 보유한 한국교직원공제회의 100% 자회사로 계열사로는 The-K손해보험, The-K예다함상조, The-K호텔앤리조트, The-K소피아그린, The-K서드에이지, The-K교직원나라 등이 있다.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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