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공사 후 모습
강동구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및 토지보상 등 도시계획 절차를 거쳐 지난해 12월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 올 1월 공사에 착수하기 전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했다.구는 도심자연공원과 연계된 자연친화적인 연결통로(폭 4m, 길이 27m)를 설치, 굴곡진 도로 220m를 최대한 직선화함과 동시에 경사가 심한 도로 꼭대기를 2.5m 낮추는 도로구조개선공사를 함께 진행했다.또 도로 양측에는 과실수 등 다양한 수목을 심어 주민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면서 걸을 수 있는 친환경 도로를 조성, 연결통로 남측 명일근린공원 내에는 쉼터를 조성,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강동그린웨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협소한 도로여건과 많은 지하매설물로 인해 공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구는 전면통제가 아닌 단계별 교통처리계획을 수립, 임시 차도 및 보행로를 설치하면서 차근차근 공사를 진행했다.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사업이 완료되면서 도로로 단절됐던 강동그린웨이가 하나로 연결돼 강동구민의 아름다운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지역주민의 통행불편문제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기간 동안 많은 불편이 있었음에도 널리 이해하고 협조해준 주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